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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돈 '쌈짓돈'처럼 쓰면서 국제중 걱정 말라고?"
시민단체, 영훈·대원학원 횡령 의혹 검찰 수사 의뢰
"영훈학원과 대원학원, 공정택 교육감의 행동은 교육자라고 하기에는 학생들에게 너무도 부끄럽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국제중학교 승인을 받은 영훈학원과 대원학원이 각종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횡령과 배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이를 서울시 교육청이 알고
"고통에서 건진 희망, 나눌수록 커져요"
[화제의 책] 〈네가 있어 다행이야〉
절망하기 좋은 시절이다. 금융위기로 주식은 반 토막 나서 자산은 반으로 줄고, 다니는 직장은 구조조정 바람에 언제 잘릴지 모를 일이다. 불경기 때문에 20대는 취직 문이 너무 좁다고 술잔을 기울이고, 30대는 나이가 들면 자리를 잡아갈 줄 알았는데 불안정한 고용에 그러
극으로 치닫는 '인간 사냥'…"법무부는 범법부냐"
대규모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경찰까지 동원
'인간 사냥 식' 이주노동자 단속의 폭력성이 끝모르게 치닫고 있다. 지난 12일 법무부는 경찰과 합동으로 경기도 남양주 마석가구단지와 연천 청산농장 등에서 또 한 번 대대적 단속을 벌였다. 올들어 시행된 최대 규모의 단속이었다. 이 과정에서 130여 명의 이주노
한국출판인회의 "'혀' 표절 공방 입장 발표하겠다"
주이란 <혀> 출판사 대표, 세계 출판인 앞에서 1인 시위
주이란 씨의 소설 '혀'를 출판한 출판사 '글의꿈' 김태환 대표가 7일 세계 출판인이 모인 자리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오후 한국출판인회의(회장 이정원·들녘 대표) 주최로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08 세계 출판인 포럼-동아시아
연세대 비정규직 체불 임금, 대학이 나서서 직접 지급
공공노조 "원청이 사용자라는 사실 인정한 이례적인 일"
연세대 청소미화 비정규직 노동자 101명이 7일 오전 3년간 밀린 임금 3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는 원청 사용자로서 체불 임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던 연세대학교가 나서서 해결된 것. 이런 연세대학교의 대응은 그동안 비정규직 임금체불이나 고용 문제에서 원청업체가
환경운동연합 "기업·정부 프로젝트 안 받겠다"
활동가 전원 사퇴…"백지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있다. 아이는 장래 희망을 물으면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라고 대답해 왔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들에게 자랑스럽게 이 운동을 못 권하겠다. 그러나 반드시 헌신과 회원의 믿음을 바탕으로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
"이승만 정권? 시험에 안 나온다"
교과서 논란 속 역사 교사들 "한 가지 역사 해석만 가르치라고?"
일선에 있는 역사 교사들이 뿔났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권고 지침 때문이다. 이 지침으로 인해 일선 학교 수업에서는 벌써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그들은 논란이 되는 부분은 가르치기 애매해서 손을 놓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서 논란
'고통스런 반쪽'에서 '미국의 흑진주'로
[오바마시대] 첫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은 누구?
미셸 오바마(44). 버락 오바마의 당선과 함께 그 또한 미국의 첫 흑인 퍼스트레이디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미셸, 그는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 왔나. 그는 왕성한 사회 활동을 벌여와 일찍부터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재클린 케네디와 비교될 만큼 세련된 외모와 빼어
5가지 투표 방식…광학 스캐너에서 용지 투표까지
'지난 2000년 대선 같은 재검표 논란은 없다'
44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에 다양한 투표 방식이 동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선거인단은 일반 투표용지와 함께 터치스크린, 광학스캐너, 레버머신, 펀치카드를 사용해 총 5가지 방식으로 선거를 치렀다.
'오바마 걸'부터 패리스 힐튼까지…美 대선 달군 '동영상 10'
[美 대선 이모저모] <폴리티코> 선정 美 대선 인기 동영상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유권자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UCC)이 봇물을 이뤘다. 다음은 지난 2일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선정한 2008년 미국 대선 1위부터 10위까지의 인기 동영상이다. 각 순위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