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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필수 과목에 '정당 만들기' 들어간다면?
[5년, 민주주의] 로버트 달의 <민주주의와 그 비판자들>
2013년 첫 '프레시안 books'는, 향후 5년을 건너가는 데 함께 하면 좋을 책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5년'인 이유는 새로운 대통령과 정권이 들어서는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비록 전부는 아닐지라도 많은 이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희망과 절망을 교차시키는 변화입니다. 여덟 명의 필자가 이 '5년'을 마주하며 책 한두 권씩을 꺼내
'저질' 정치인? 기자·교수·판검사보다는 '양질'!
[정치의 몰락? 재발견!] 박상훈이 본 '정치 수다'
1.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낡은 정치가 무너지고 있지만 새로운 정치 또한 아직은 제대로 태동하고 있지 못함을 말하고 있다. 어떤 점에서 기성의 낡은 정치는 몰락하고 있다고 보는지, 그 근거를 따져보는 것은 흥미롭다. 동시에 민주적 가치나 규범에 상응하고 그러면서 오늘의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제대로 된 정치(가)의 세계를 구축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
우리 안의 송두율, 망각과 기억 사이
[이슈 인 시네마] <경계도시 2> 지지 릴레이 리뷰 (5)
<경계도시 2>는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다. 이 영화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은 '해방 이후 최대 거물 간첩사건'으로 불린 2003년과 2004년 사이의 송두율 사건을 되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더 깊이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