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공항 백지화" 가닥, 영남권 '폭발 직전'
"총선까지 집회·시위 이어질 것…국민과의 약속 저버리나"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백지화하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내 영남권 의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밀양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은 28일 "신공항 건설은 주민들의 10년간 숙원사
김해을, 野 단일화 성공하면 김태호 이긴다
野 53% vs 與 34.2%…1대1 가상대결도 야권 우세
4.27 재보선 김해을 선거에서 야당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큰 격차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권연대'의 성사 여부가 선거 결과에 핵심적인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국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28일 보
'한때 親朴' 김무성 "박근혜 지지율 변할 수 있다"
"자기정치 한다고? 지도자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게 옳은가?"
과거 친박(親朴)계의 좌장으로 통했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은 변할 수 있다"라고 경고해 주목된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보도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지율은) 상황 변화에 어떻게 내공을 가지고 잘 견디고 지지층을 확보하느
국회의원 재산공개, 'TOP 10' 한나라 '싹쓸이'
50억 이상 자산가 34명…박근혜 전 대표는 22억4000만 원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국회의원 292명의 지난 해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3조6708억 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정몽준 의원은 현대중공업 주식 821만5주의 주식평가액이 무려 155%가 급증하면서 재산이 2조2207억 원이 늘었다. 예금
홍준표 "신정아로 '계륵'된 정운찬, 정치는 무리"
"정운찬, 김태호, 강재섭…왜 자꾸 공천이 과거로 가나?"
이익공유제 논란, 분당을 출마 여부를 둘러싼 잡음, 나아가 신정아 씨의 폭로로 인한 부적절한 처신 의혹에까지 휘말린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바라보는 여권의 시선이 곱지 않다. 잠재적 대선주자는 커녕 정치적 재기가 힘들 수도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홍
안상수 만난 유시민 "앞으로 많이 괴롭혀드려야…"
"공통점 찾아 화합하고 차이는 토론하자"…안상수 "당사에 놀러가겠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취임 인사차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23일 예방했다.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이뤄진 두 사람의 만남은 일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뼈있는 농담도 오가는 모습이었다. 안상수 대표는 유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며 "축하한다, 90%
정운찬 "신정아 일방적 주장, 대응할 가치가 없다"
<조선일보> C 씨도 "신정아-출판사에 법적대응 착수"
신정아 씨의 '실명폭로'로 궁지에 몰린 정운찬 전 총리가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정 전 총리 측 관계자는 22일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신정아 개인의 일방적 주장으로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다. 신 씨는 이날 발간된 자신의 저서 <4001>
유시민 "죄송합니다"…손학규 "죄송하긴 뭘"
유시민, 야당 대표들-노동계 등 연이어 접촉…대권행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신임 대표가 '광폭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취임 인사차 야당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한편 같은 날 오후에는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앞서 유 대표는 민주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박계동 "강재섭 중대한 결격사유…완주 못한다"
與 분당을 난타전 점입가경…"지도부와도 상의하겠다"
한나라당 박계동 분당을 예비후보가 22일 "강재섭 전 대표는 후보로써 완주를 못할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다"고 말해 주목된다. 정운찬 전 총리의 출마여부를 둘러싼 잡음뿐 아니라 여당 예비후보들 간의 날선 신경전까지 더해지면서 분당을 선거전은 더욱 혼탁해지는 양상이
엄기영 "최문순은 민주당 정권의 MBC 장악 앞잡이"
고교동문-직장동료 '인연' 어디에…엄기영-최문순 난타전 점입가경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민주당 정권에 앞장서 MBC를 장악한 장본인은 바로 최문순 후보"라고 주장했다. 광우병 우려를 보도한 MBC <PD수첩>에 대해 "많이 흠결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비난해 논란을 불렀던 엄 후보가 이번에는 경쟁자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