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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우리는 없다"더니…국민의당 '형수 동생 채용'
송기석 의원, 형 처남을 운전기사로…"서울 지리 몰라 부탁, 면직시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에서부터 시작된 국회의원 친·인척 채용 논란이 결국 국민의당으로까지 번졌다. 앞서 국민의당은 이용호 원내대변인을 통해 "우리 당은 자체 조사 결과 (친·인척을 채용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초선, 광주 서갑)은 1일 프레시안과 한 통화에서 "형의 처남을 비서로 일하게 하고 있었는데, 면직 처리하겠
더민주 당무감사원, 서영교 '중징계' 만장일치
윤리심판원 넘어갈 듯…서영교 "당이 자진 탈당 요구하면 따르겠다"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은 '가족 채용' 논란의 당사자인 서영교 의원에 대해 30일 "엄중한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조원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서영교 의원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이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특별 채용하거나 보좌진으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데 대한 국민의 지적을 중하게 여겼다"면서 이
안호영 '친척 보좌진' 항변…"'노크 귀순' 내가 밝혔다"
"17대 국회부터 유시민·김광진·서기호 모셔…'특혜 채용'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가족 채용'에서 불거진 논란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9일 같은 당 안호영 의원과 새누리당 박인숙, 김명연 의원도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일이 알려졌고, 30일에는 새누리당 이완영, 박대출, 강석진 의원도 비슷한 사례로 밝혀져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그런데 이날 안호영 의원의 비서관이었다
새누리 이완영·박대출·강석진도 친인척 보좌진 채용
부랴부랴 '특권 내려놓기' 대책 내놨지만…커지는 '역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보좌진 가족 채용을 맹비난했던 새누리당이, 박인숙 의원에 이어 이완영 박대출 강석진 의원 등도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며 커다란 '역풍'을 맞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6촌 동생 이 모 씨를 7급 비서로 19대 국회 때 채용했으며, 이 씨는 현재도 이 의원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새누
새누리 박인숙 이어 김명연도 '친인척 채용'
'서영교 사태' 맹공 퍼붓다…자당 의원들에 불똥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가족 채용' 사건을 놓고 국회의원 특권 남용이라며 맹비난해온 새누리당이, 자당 의원들 가운데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재선, 경기 안산단원갑)은 옛 동서를 19대 국회 때부터 보좌관으로 채용해 함께 일해 왔다. 김 의원은 "오늘 친인척 채용 의
새누리, 8촌 이내 친인척 보좌진 채용 금지키로
내달 6일 의총서 지도체제 개편·모바일 투표 도입 논의
새누리당은 29일 국회의원들의 친·인척 보과관 채용 논란과 관련, 소속 의원들이 8촌 이내의 친·인척을 보좌진에 채용하는 행위를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박명재 사무총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이런 비정
우상호 "새누리, 같은 잣대로 이군현·박인숙 처리해야"
새누리 박인숙, 친인척 채용 사과…"두 보좌진 정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9일 "어제 새누리당 대변인,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국민의당과 우리 당을 비난하시는데, 오늘 한마디 하겠다. 같은 잣대로 이군현, 박인숙 의원 문제를 처리해달라"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친인척) 보좌진 채용 문제나 보좌진 월급을 후원금으로 받는 문제에 두 분 다 연루됐지 않느냐"
서영교 비난하더니, 새누리 의원도 조카·동서 보좌진
"친인척 채용 금지" 언급한 정진석, 어떤 반응 보일까?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가족 채용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비판을 쏟아놓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5촌 조카와 동서 등 친인척을 보좌진에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경향신문은 "박인숙 의원은 5촌 조카를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또 자신의 당협사무실에서 회계를 보던 동서를 올해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했다. 두 사람
김종인, '가족 채용' 서영교 의원 문제 사과
"상응하는 조치 취하겠다"…우상호 "재발 방지 대책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가족 채용 논란'으로 당무 감사를 받게 된 서영교 의원 사건에 대해 27일 사과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우리 당 서영교 의원 문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당무 감사를 통해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서영교
"서영교 사태, 김종인 대표가 나서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감싸기'…국민 눈높이 맞춰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가족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새누리당이 더민주 지도부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26일 민경욱 원내대변인 논평에서 "서 의원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마땅히 김종인 대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민주는 서 의원이 자신의 오빠(2012년)와 딸(2013년), 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