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세계 최초 5G 상용화 기술로 '미래도시 해운대' 꿈 이룰 것"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유영민 부산 해운대구갑 후보
부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해운대갑은 매번 총선이 치러질 때마다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한번도 배출하지 못한 곳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면 이곳이 서울의 강남처럼 보수세가 두터운 곳이라는 증거이다. 현재 미래통합당에서는 3자 경선 끝에 현역인 하태경 의원이 공천을 받아내면서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 사고에
"해운대 제2센텀지구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김미애 부산 해운대구을 후보
이번 4·15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을은 미래통합당에서는 반드시 탈환해야 할 지역구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배덕광 전 의원이 엘시티 비리로 구속되면서 남긴 오점은 결국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돌풍과 함께 보궐선거 승리까지 가져다 줬다. 이후 통합당은 정치신인으로 서민을 대표해 온 김미애 변호사를 등용해 등 돌린 지역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
"특성화 도시재생 사업으로 해운대 균형발전 꿈 이루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부산 해운대구을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부산 전체 국회의원 18석 중 5석을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이어 2년 뒤 엘시티 비리에 연루된 배덕광 의원이 구속되면서 지방선거와 함께 치뤄진 보궐선거를 통해 해운대을까지 가져와 보수의 높은 벽을 어느 정도 허물었다.다만 지난해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던 조국, 유재수 사태로 인해 지역 민심이 돌아섰고 최근에는 코로나
"文정부 성공 위해 4.15 총선서 민주당 승리해야"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부산진구을 후보
과거 부산의 총선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의 지역구가 그저 보수의 깃발만 꼽으면 당선되는 곳이었다. 부산진구을의 경우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3차례 연속으로 한나라당(현 미래통합당) 후보자가 당선됐으나 모두 초선을 지내고 다른 지역으로 옮기거나 좋은 자리를 보전받아 가는 등 표를 행사한 시민들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다. 이런 와중에민주당에서도 이곳에
"지역구 여성 정치인 30% 공천 보장은 국민과 한 약속"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김희정 부산 연제구 예비후보
현재 미래통합당은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과거 보수텃밭이었던 부산을 다시 탈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전략 공천해 3선의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맞대결을 성사시키는 등 빅매치를 통해 선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공천 결과를 두고 그동안 지역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동해왔던 일부 후보들이 강
"4.15 총선, 자만하면 안돼...더 겸허하게 가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 북·강서구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의 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기본적으로 3차례 정도는 낙선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는 30여 년간 보수가 독점해 온 부산에서의 경쟁이 그만큼 녹녹치 않아 생긴 훈장과도 같다. 이 때문에 상대 후보자와 벌인 여러 차례 맞대결도 익숙하다. 그렇게 조금씩 지지율을 높여간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던 부산의 높
"정관선 유치하면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 기장군 될 것"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부산 기장군 후보
'4·15 총선'을 한달여 앞두고 출마자들의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부산 최대 격전지로 꼽히던 기장군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오규석 기장군수의 불출마 선언에 이은 현역 윤상직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PK지역에서 한석이 아쉬운 민주당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보여진다.일찌감치 예선을 통해 공천권을 거머쥔 더불어민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은 서부산 발전을 위한 원동력"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부산 사하구갑 예비후보
4·15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은 통합이라는 카드를 이용해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역 권력을 독점하며 보수텃밭이라고 불리던 부산에서 빼앗긴 6석을 찾아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다. 반대로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존 6석은 지키면서 오히려 18석 중 과반수를 가져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선거에 모
"총선 최대 격전지 낙동강벨트...보수, 文정부와 정면대결"
[4.15 총선 인터뷰] 자유한국당 박민식 부산 북·강서구갑 예비후보
이번 '4·15 총선'에서 격전지를 꼽는다면 역시나 PK 지역이다. 오랜 시간 보수의 텃밭이었지만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참패를 거듭하면서 텃밭은 사라졌다. 그중에서도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한국당 박민식 전 의원이 4번째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북·강서구갑은 지역 내에서도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들 두 전·현직 의원간의 대결은 이번 총선에서
"이언주, 보수의 여전사라면 적진에 뛰어들어 싸워야"
[4.15 총선 인터뷰] 자유한국당 곽규택 부산 중·영도구 예비후보
이번 총선에서는 보수진영은 통합의 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PK에서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보수진영의 몸부림은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다만 보수통합이 이뤄질 경우 후보자 난립, 지분 경쟁으로 인한 전략공천 후유증에 진영 내 갈등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는 6선 김무성 의원이 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