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26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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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지지율 19.88%가 정확하다"…20%대 붕괴 주장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9.88%가 정확한 긍정률"이라며 윤 대통령의 지지율 20%가 붕괴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모든 언론에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 지지율 20%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봐야 한다. 총 조사자가
박세열 기자
2024.10.26 17:58:46
유승민 "윤석열, 왜 대통령 됐나? '선공후처' 못하겠으면 그냥 남편만 하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차리길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같은 엉터리 정책은 차라리 없는 게 낫지만, 윤석열 정부는 경제정책 자체가 없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1
허환주 기자
2024.10.26 15:59:58
러-우 전쟁 최대 수혜자는 파병 보낸 북한, '종전' 외엔 막을 수단 없다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33) 북러 동맹,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쿠르스크 겨냥하나?
조선(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모양새이다. 10월 18일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전투병을 파병한 것을 확인했다'는 취지의 발표를 한 후에 5일 동안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미국도 23일에는 "북한군 3천명이 러시아 동부 훈련시설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발표에 대해 "허위·과장"이라는 입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10.26 15:06:23
'보수'와 '친윤' 분리되기 시작…칼 가는 친한, '김건희 특검' 정국 속으로
칼 가는 한동훈계, '김건희 특검' 정국 시작됐다. '김건희 특검'이 정국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결정적인 변곡점은 지난 21일 윤-한 회동으로 촉발된 여권 내부의 '내전'이다. 한동훈 대표는 당대표 경선에 나선 시점부터 일관되게 '김건희 특검 반대' 입장을 보여 왔지만, 윤-한 회동 이후 상황이 달라진 것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마침 유력 보수 언론이
2024.10.26 12:58:14
겨우 13%만 "우크라 살상 무기 지원"에 동의…82%가 반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직접 공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82%가 '군사적 지원 반대'나 '어떤 지원도 반대'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 갤럽이 지난 22일~24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대응에 관한 질문에 '의약품, 식량 등 비군사적
2024.10.26 09:00:36
박지원 "대통령실, '김건희 모녀 23억'만 해명, 다른 건 침묵? 나머진 인정하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에서 '김건희 모녀의 23억 수익'을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김건희 최은순 두 분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로 진실을 밝히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은 오늘 국감에서 제시한 김건희 최은순 23억 수익에 대해 문재인 정부 검찰이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불과하
2024.10.26 07:01:29
김동연 "尹 '책임 진다' 명패 치우고 '김건희만 책임진다'로 바꾸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고 쓰여진 집무실 명패를 치우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집무실 명패부터 치우십시오. 지금 도대체 무슨 책임을 지고 있습니까?"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어제(24일) 이태
2024.10.26 05:02:40
용산의 '하트 여왕'과 '이상한 나라'의 한동훈
[박세열 칼럼] '정권 재창출' 의지가 없는 대통령, 그리고 대선주자 한동훈
중국의 대문호 루쉰을 인용할 때도 느꼈지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좌파 작가의 작품을 곧잘 인용한다. 좋은 일이다. 이번엔 자본주의의 모순을 파헤쳐 온 무정부주의자 어슐러 르 귄의 SF 소설을 인용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들이 모든 국민들이 모이면 얘기하는 불만의 1순위라면 마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처럼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민심이 우리에게
2024.10.26 05:02:20
장예찬 "김건희 악마화됐는데…친한계가 대통령과 동지의식 공유하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지금 집권 여당이나 친한계가 대통령과 동지의식을 공유하고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장 전 위원은 2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어떤 이슈가 터졌을 때, 때로는 비도 같이 맞고 따라오는 돌멩이도 같이 맞으면서 서로 지켜주는 게 정치권에서 말하는 동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 사태가 이 지경이 되고 지금 민주당을
2024.10.26 05:01:56
이재명 측 "검찰이 언론플레이" vs 檢 "전혀 근거 없다"
법정에서 李 변호인 문제제기…검찰 "우리도 문제 제기할 것 없는 게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 변호인과 검찰이 이 대표의 이른바 '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 재판에서 법정 밖 언론플레이를 하지 말라며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 대표 측은 해당 재판에 대한 검찰발 언론 보도를, 검찰은 민주당의 국회 발언 등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재판에서 이 대표 측 변호인은
박정연 기자
2024.10.25 22: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