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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선거서 의혹 묻지도 말라면…당혹스럽다"
[박인규의 inter-view] 1심 당선 무효형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결과였다. 법원은 지난 23일 조 교육감 관련, 국민참여재판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하는 의혹 제기는 무제한 허용될 수 없다"면서 조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7명의 배심원은 전원 일치로 유죄를 평결했다. 선거법 위반 등을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 관련기사 :
"盧는 주한미군사령관 날릴 뻔 했는데, 박근혜는…"
[박인규의 Inter-View]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2>
최근 야당이 따라가려는 이른바 '보수'의 안보는 어떨까? 디펜스21플러스 김종대 편집장은 새누리당이 누구도 결과에 책임지지 않고, 독점화하며, 혁신하지 않는 안보 정책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편집장은 "본래 안보는 실패한 결과가 나오면 너무나 치명적이기 때문에 결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며 "새누리당은 항상 안보 정책에 실패해왔지만 왜 실패했는지 질
"서해교전 대패, 해군 기강 문란이 진짜 원인이다"
[박인규의 Inter-View]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1>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3월 25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들어와 천안함을 타격한 후 북한으로 복귀했는데 (해군이) 이것을 제대로 탐지해내지 못했다"면서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했다. 새누리당이 북한의 공격을 막지 못한 '안보 무능' 정당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천안함 사건을 두고
'100%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 갈등 키웠다
[박인규의 inter-view] ⑦ 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유가족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40일째 단식 농성 중인 고(故) 김유민 학생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20일 청와대에 면담 신청서를 접수했다. 청와대로 가는 길을 막은 사복 경찰들과 한 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어렵게 접수한 면담 신청서였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하루 만에 거부했다.박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확연히
최문순 "룰라식 '직접 복지'로 패러다임 바꿔야"
[박인규의 inter-view] ⑤ 재선 성공한 '도루묵 지사' 최문순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피말리는 접전을 펼친 곳 중의 하나가 강원도였다. 선거일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 끝에 나온 승자는 현직인 최문순 지사였다.최 지사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승리 요인에 대해 "도루묵이나 감자 판매 등 아주 직접적인 소통을 한 것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최 지사는 2기 도정의 중점 추진 과제로 노인층을 위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