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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TV 인터뷰] 전재수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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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4.13 총선TV 인터뷰] 전재수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고향을 위해서 일하는 것은 가슴 뛰는 것" 내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


[앵커 최상인 기자]

사상 유례없는 4.13 깜깜이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기존 정치권의 뒤깎기 결정으로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공약은커녕 얼굴조차 제대로 모르고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습니다.

후보들도 금쪽같은 채 2주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피에로처럼 목에 커다란 간판을 걸고 거리인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은 이같은 유권자들과 후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각 후보들을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생각과 출마이유 다짐 등을 들어보는 4.13 총선 영상인터뷰 코너를 전격 신설해 여·야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의 자질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Q. 북강서구갑을 지역구로 택한 이유?

[INT 전재수 /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북구는 제가 자란 곳입니다. 이곳 북구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 졸업을 했고, 제가 출생은 경상남도 의령이긴 하지만 사실상의 고향입니다.


추억이 애틋하게 묻어있는 곳이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제가 출마를 해야 된다면 이곳 북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지난번에 첫 출마할 때 2006년도 구청장 선거 출마할 때 청와대 사표를 내고 제가 출마를 한다 그러니까 많은 선배들께서 "왜 그렇게 어려운 북구로 가려고 하냐? 편안한 수도권 서울 이런데 출마하는 게 어떠냐?" 많은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셨는데, 저는 다 뿌리치고 북구로 내려왔습니다.

고향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가슴이 뛰는 것이죠. 가슴 뛰지 않는 곳에서 편한 곳에서 설사 당선된다 하더라도 무슨 가슴 떨림이 있겠습니까? 제 고향 북구를 위해 일하는 것이 가슴 뛰는 일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제가 자라고 추억이 묻어있는 곳 가슴이 떨리는 곳 이곳이 북구이기 때문에 제 딸아이들도 살아가야 하는 곳이고 그래서 이곳 북구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프레시안 4.13 총선 영상인터뷰 현장. 사진은 전재수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터뷰 진행 장면. ⓒ최상인 기자

Q. 본인만의 경쟁력?


[INT 전재수 /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 전재수는 정치인 전재수로 살아오지를 않았습니다. 이곳 북구에서 이웃 사람 전재수로 살아왔습니다. 이웃 사람 전재수로 살아온 것, 이것이 전재수의 경쟁력입니다.

전재수란 이름 앞에 정치적인 수식어는 다 없앴습니다. 이웃사람 전재수 그리고 따뜻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전재수. 그래서 우리 이웃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국회의원, 살림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치인 국회의원 전재수 되겠습니다.

국회에서 재정경제부에서 청와대에서 실무를 익힌 사람입니다. 바닥에서부터 기초를 탄탄하게 몸으로 실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왔습니다.

10년 한 우물 파왔습니다. 강산이 변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한 번만큼은 10년 한 우물 기초부터 바닥에서 튼실하게 준비해 온 사람 저 전재수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한 번만 주십시오.

대한민국 정치가 잘난 사람이 부족해서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것이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이 부족해서 국민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뜻한 품성이 있을 때 우리나라의 정치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저 전재수 꼭 좀 선택해 주십시오.

Q.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INT 전재수 /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우리 북구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지역구 경제로 들어와 보면 더 어려운데 왜 그러냐면 북구가 산업기반이 전혀 없어요.

산업기반이 없다 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바깥으로 나가게 되고, 남해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KTX가 정차하는 구포역 그 다음에 신공항이 들어서게 되면 가덕 신공항, 그 다음에 부산신항 이렇게 해서 부산과 부산을 잇는 서부경남과 부산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가덕 신공항을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를 해서 물류 배후도시로 성장하는 것 이것이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전국의 5대 재래시장, 5대 전통시장에 들어가는 구포시장이 있는데 구포시장이 가면 갈수록 노후화되고 구포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연령층이 굉장히 높아져 가고 있거든요.

이 구포시장에 더 많은 젊은 사람들이 와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전통시장으로 키울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아케이드 씌우고 주차장 확장을 하는 문제는 단기적인 문젠데,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서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그런 전통시장을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INT 전재수 / 부산 북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 전재수 지난 시간 우리 북구 이웃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왔습니다. 이제 며칠 뒤면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납니다.

저 전재수 그동안 북구 이웃들과 함께 살아왔듯이 이번 선거 반드시 북구 이웃들과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만큼은 저 전재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북구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전재수가 되겠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와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저 전재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곳 북구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 변화의 희망에 불씨를 지펴내겠습니다.

북구 이웃들과 함께 반드시 4.13선거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TD 최상인 기자]

투표는 이 나라에 살고있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갖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내가 투표용지에 어떤 후보를 찍느냐에 따라 4년 동안 나라는 물론 지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최악의 깜깜이 선거가 펼쳐지고 있는 4.13총선에서는 더더욱 잘못된 판단이 이뤄지지 않도록 유권자들부터 선거에 관심을 갖고 후보들의 자질 점검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프레시안 최상인입니다.

[촬영 편집] 이상우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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