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가자지구에서 4만 명 죽여도 미국은 이스라엘 편…대체 왜?
[프레시안 books] <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약 12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망하고 251명의 인질이 붙잡혀 갔을 때만 해도 서방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여론은 이스라엘의 편에 서 있었다. 하지만 1년이 훌쩍 지난 2024년 11월 1일 현재 이스라엘을 두둔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날까지 가자지
이스라엘, 병원·난민캠프 골라 공격하는데…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 방어"
병원 공격으로 필수 의료 물품 파괴…하루만에 팔레스타인 95명 사망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 베이루트에 이어 시리아까지 공격하며 대대적인 공습에 나서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날 하루만 가자지구에서 95명이 사망했다. 1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현지 의료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9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변칙적 사건'인 윤 정부 탄생, '변칙적' 일로 끝날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사)한반도평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서 "남북 모두 위기 증폭시키고 있어" 지적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 당국이 상황을 타개하기 보다는 오히려 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반도평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후원행사 "한반도의 아침을 열다"에서 문 전 대통령은 박능후 사의재 상임대표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금 한반도 상황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국에 직접 위협은 아냐"
미 대선 일주일 앞두고 북한 신형 고체 연료 ICBM 발사…국방부 "협상력 높이려는 전략"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미 백악관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어긴 데 대해 규탄하면서도,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30일(이하 현지시각) 션 새벳 백악관 NSC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의 불태우는 尹과 달리 차분한 러시아 "대한민국 자제력에 감사"
국방부 장관 "파병 전혀 고려 안해…모니터링단이나 전황분석단은 가능"
북한군의 러시아 진입에 대해 연일 "좌시하지 않겠다"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달리 분쟁 당사국인 러시아는 한국 측에 서방의 속임수에도 자제력을 보여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사국인 러시아가 제3국인 한국보다 오히려 차분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군 대비 태세 구멍 내면서까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한다고?"
김병주·김준형 "국방부 직원 이미 나토 본부에… 출장 관련 소상히 밝혀야"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투입을 연일 강조하면서 위기감을 높이는 가운데, 야당에서는 이미 국방부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직원을 보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검토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정부가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을
윤석열, 러-우 전쟁에 연일 전의 불태우는데…정작 당사국은 협상?
FT "우크라이나-러시아, 에너지 시설 타격 중단 위한 예비회담, 긴장 완화 전조"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진입에 대해 연일 "좌시하지 않겠다"며 긴장을 높이는 가운데, 정작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에너지 시설 타격 중단을 위한 예비회담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각자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타격
사도광산 등재 대가인 추도식 두고 한일 엇박자? 일 언론 "24일 개최'에 외교부 "확정된 것 없어"
일본 언론 "민간 중심으로 한 실행위 조직해서 개최…한국 정부는 차관보급 이상 정부 인사 참석 요구"
한국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佐渡)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반대하지 않는 대신 일본으로부터 얻어낸 성과라고 밝혔던 강제노역 노동자들에 대한 추도식과 관련, 오는 11월 24일 민간 주도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확정된 것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29일 일본 <교도통신>은 관계자를
러 "북과 협력, 국제법 위반 아냐…서방은 이미 우크라에 용병 보냈다"
미 국방부 "북한, 러시아에 훈련 위해 1만 명 병력 파견…전투 투입되거나 지원 병력 활용 우려 커져"
러시아에 진입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와 접경지역인 쿠르스크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러시아 측은 북러 간 협력은 조약에 따라 국제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용병들이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각)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쿠웨이트 외무장관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
尹, 북한 주민 '정보 접근권' 강조했지만 국민들은 "남북 대화 우선"
민주평통 3분기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6명 인도적 지원 공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자유를 확장하겠다며 흡수통일을 강조했지만, 국민들은 통일보다는 남북 간 대화 및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알앤씨(주)에 의뢰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