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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 후, 삼성의 지배구조는 안녕한가
[연속기고 ①] 삼성이 변하지 않으면 범죄는 반복된다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의 변론 종결(결심)이 8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제 변론이 종결되고 나면 8월 말경 1심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은 역대 삼성 총수 중 유일하게 구속된 상태에서 받은 재판이며, 그동안 삼성이 저질러온 범죄를 심판하는 상징적인 재판이기도 하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이재용 무죄론이나, 처벌 불가론이 다
삼성 '3대 세습', 이대로 괜찮나요?
[삼바대회를 준비하며 ③] 제왕적 총수 일가가 지배하는 비민주성
한국의 부자들에게는 참 특별한 재주가 있다. 1원의 힘을 1억처럼 쓰기도 하고, 등기이사도 아닌데 회사의 모든 업무지시를 내리며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하기도 한다. 0.75%의 지분을 가지고 삼성전자 주인 노릇을 하는 이재용 부회장도 마찬가지다. 그는 삼성전자의 등기이사도 아닌데 경영에 관한 모든 주요한 결정을 하고, 주요 이사들은 그의 눈치를 본다. 참
삼성, 불법 사찰까지 대물림?
[삼성, 감시당할 것인가 감시할 것인가]<2> '삼성이란 이유로' 묵인된 범죄
한국에서 법과 삼성 중 누가 더 셀까? 질문은 유치하지만 답변은 간단하다. 삼성이라고 답을 한다고 해서 여기에 토를 달 사람은 없다. 왜냐고? 그것은 삼성이 제대로 처벌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법보다 센 권력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삼성왕국이 법치국가인 한국을 지배한다고 말해도 절대 과하지 않다. 삼성은 공화국 안에 자리 잡은 치외 법권 '삼성 왕국'이다
'시신 탈취' 경찰과 '무노조' 삼성, 닮았다
[시신 탈취 논란으로 본 삼성과 국가·①] 그들은 무엇이 두려운가
여관과 급식소로 변한 강남 삼성 본관 앞. 화려하다! 높다! 강남역 주변 건물을 상징하는 단어다. 그리고 그중 제일이라는 삼성본관! 한국 경제의 중심이며, 모두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21세기 한국의 얼굴로 삼성을 내세우는 데 주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하지만 삼성의 맨 얼굴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삼성의 맨 얼굴을 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