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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지시 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었다"
['국가 공작원' 치욕사] 국정원 선거 개입 및 채동욱 검찰총장 뒷조사 사건
결국,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의 꼭짓점에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있었다. 지난 24일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 마지막 재판에서 공개된 녹취록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국정원 직원들의 국내 심리전단 활동을 잘 모른다던 그는 "심리전이라는 게 대북심리전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에 대한 심리전도 꽤 중요해요"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기사 나는 걸 미리 알고 기사
국정원 '세월호 실소유주' 의혹, '진실'은 있다
['국가 공작원' 치욕사] '국정원 지적사항.hwp'부터 '제주 해군기지'까지... 차고 넘치는 의혹
세월호 참사를 둘러싸고 여러 기관‧업체가 청문회, 재판 등을 통해 책임 추궁을 받았다.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선사인 청해진 해운, 심지어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까지 소환됐다. 그러나 단 한 곳, 국가정보원만이 화살을 피해갔다. 세월호 도입부터 운영, 참사 인양 과정에까지 국정원과의 연관성이 끝없이 제기됐지만, 쉽게 루머로 치부되곤 했다
임 과장 죽음의 진실,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국가 공작원' 치욕사] 유족 "자살 아냐" 고백...새 국면 맞은 국정원 민간인 사찰 사건 의혹
2015년 7월 1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야산에서 한 남자의 사체가 발견됐다. 국가정보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인을 사찰한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던 때였고, 사체의 신원은 바로 그 해킹 프로그램 구매를 맡았던 국정원 임모 과장으로 밝혀졌다. 사체가 발견된 마티즈 승용차 안에는 번개탄과 유서도 함께 있었다. 타살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당시 '
유우성 간첩조작사건, 반드시 풀어야 할 의혹 네 가지
['국가 공작원' 치욕사] 국정원TF 진상조사, '간첩 공장' 합신센터의 진실 밝혀질까?
국가정보원이 적폐 청산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명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땅에 떨어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댓글 사건'으로 조작 정치의 서막을 알린 국정원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으로 전 국민에게 '국가공작원'으로 각인되기에 이르렀다. 피해자에게 거짓 자백을 강요한 것도 모자라 외교 문서를 위조하는 등 이 사건에서 국정원은 불
최순실의 국정원 인맥 '추통령'은 도대체 누구인가?
['국가 공작원' 치욕사] 국정원, 추명호 전 국장 조사...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새 비리 드러날까
국가정보원이 11일 이전 정권에서 있었던 정치 개입 의혹 13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를 통해 공개한 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다. △2012년 SNS 대선 개입 의혹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사건 △문화계 블랙리스트 △헌번재판소 사찰 △채동욱 검찰총장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