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27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구글과 페이스북이 당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다면?
[좌담회] 프랑스 전 간부 "테러와의 전쟁이 아니라 정치·경제 스파이 활동"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애플…. 한국의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용했을 법한 서비스 기업들이 미국 정보기관에 개인 정보를 넘겼다. 지난 6월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사건의 핵심이다. 미국의 감시‧감청 대상 38개국에는 유럽이
김윤나영 기자(정리)
정교사 아니라고 차별…학교, 이래도 되나요?
[좌담회] 학교 비정규직의 목소리…"우리도 전문직입니다"
사서들은 도서관의 애들 웃음 소리 때문에 견디는 거예요. 수업 시간에는 책 정리하고 등록하고, 쉬는 시간에는 애들에 치여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지만, 그거 하나 때문에 버텨요. 내가 봤던 아이가 늘 만화책, 판타지만 보다가 일반 서가에서 수필을 섭렵하는 변화를
김진숙 "박근혜, '정리해고 자제' 말할 게 아니라…"
[인터뷰] "약자 짓밟고선 경제 민주화도, 국민 대통합도 못해"
"마치 기자들한테 사진 찍히러 온 게 목표인 것처럼 연락도 없이 후다닥 왔다가 후다닥 가버렸다" 지난달 31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고(故) 최강서 씨의 빈소를 '기습 방문'한 것에 대해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은
"문재인·안철수 품에 안긴 사람들, 운동 팔지 말라"
[인터뷰] 노동계 김소연 대선후보 "무너진 진보정치 바로 세워야"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 전 분회장(43)이 노동자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 김소연 대선 후보는 "누구나 사회 양극화의 주범이 비정규직법이라고 말하지만, 그 어떤 정당도 비정규직법과 정리해고법을 폐기한다고는 주장하지 않는다"며 "노동자의 목을 자르고 빨간 약만
"2013년 체제, 어떤 대통령 나오느냐가 관건"
백낙청 "야권 대선후보, 71년 DJ처럼 색깔공세에 맞서라"
"그때는 생각이 짧아서 그렇게밖에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바꿔야 한다. 죄송하다." 이렇게 진솔하게 고백하면서 문제점들을 사안별로 제시했어야 하는데 별로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해군기지 반대도 참여정부 때 시작한 사업을 민주당이 반대하는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
"원자력 사고, 다음은 한국 차례"
[후쿠시마 1년, 핵 없는 세상을 꿈꾼다·①]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오는 11일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대형 참사가 난 지 정확히 일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 년이 지난 지금, 후쿠시마 사고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남겼을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전 세계에 '탈(脫)원전'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독일은 2022
좀비와의 싸움, '짝퉁 정의'가 아닌 '책임 경제'가 필요해!
[경제학자 김영호 인터뷰] 위기의 세계 경제, 무엇을 할 것인가?
2010년, 세계 경제는 2008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여전히 휘청거리고 있고, 한국 경제는 청년 실업과 사회 양극화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이런 와중에 우리 사회에서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자그마치 60만 부나 팔려나가면서 '정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와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