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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영진 "6·1 지방선거 통해 부산서 '정치 개혁' 불씨 되살릴 것"
[인터뷰] 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난 세월 '보수텃밭'이라 불려온 부산은 민주당 바람이 불었던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진보정당의 불모지였다. 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진보정당은 단 1석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는 6·1 지방선거에서는 4개(노동·녹색·정의·진보당) 진보정당은 단일대오를 형성하면서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각 정당마다
변성완 "박형준 성과 얼마나 있었나?...중요한 것은 부산 미래비전"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 승리·2020년 총선 패배·2021년 보궐선거 패배·2022년 대선 패배'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번의 선거 동안 부산에서 받아든 성적표다.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연달은 선거 패배로 인해 민주당은 부산의 선거는 열세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어보인다. 게다가 선거 승리를 견인한 변곡점도 없는 상황이다.
기장군은 내년 지방선거 부산 최대 격전지...우성빈 기장군의원 '눈길'
[인터뷰] 우성빈 부산 기장군의원 "군민들께서 저를 요긴하게 써달라"
무소속 3선이라는 기염을 토한 오규석 기장군수가 임기를 끝내고 무주공산이되는 부산 기장군수 자리를 두고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국민의힘에서만 10명가량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면서 공천권을 두고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후보군들도 점차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민
"연예인까지 당한 기획부동산 사기...개발제한구역 확인 먼저"
[기고] 최근 토지사기 피해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 매입 전 필수 확인 당부
지난달 기획부동산 사기로 경찰 추산 피해자만 3000명, 피해액은 2500억 원대에 이르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른바 각종 개발제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토지 지분을 쪼개 "곧 개발된다"는 식으로 높은 가격에 파는 수법에 당한 것이다. 피해자 중에는 유명 연예인들까지 포함됐다는 뉴스까지 보도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범행에 사용된 토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공공시설물은 부산시민의 안전과 경제 생명줄...최상으로 유지해야"
[인터뷰]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지난 2019년 2월 러시아 대형 화물선 '씨그랜드호(5998t)'의 광안대교에 추돌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제때 감속하지 않아 일어난 사고였지만 조금만 늦었다면 광안대교 자체가 심각한 타격을 받아 지역에 교통대란을 불러 올 수도 있는 심각한 사안이었다. 당시 언론과 메스컴에서는 연일 광안대교 추돌사고를 보도하며 안전성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전재수 "가덕도신공항 조성 위해 부산 국회의원들 목숨 걸 것"
[인터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부산 북·강서구갑) 국회의원
2017년 대선 이후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오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7일 서울과 동시에 치뤄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높여왔던 기세가 한 번에 꺾였다. 특히 각종 악제에도 민주당 입장에서 최소 40%의 득표율을 기대했지만 34.42%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당원들의 상실감도 큰 상황이다. 이와 반대로 국민의힘은 취약층이었던 20
[부산시장 여론조사] 박형준 57.9% vs. 김영춘 31.5%...오차범위 밖
[프레시안-KSOI] 정권 심판론 과반 이상 응답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투표일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프레시안>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는 그동안의 지지율조사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지난
김영춘 "피해자와 시민께 계속 사죄...신공항과 경제는 與시장에 맡겨달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논란으로 치뤄지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함께 민생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표심을 다시 잡기 위한 반전을 모색하던 민주당은 현재 답보 상태에 놓인 지지율을 두고 곤란한 상황에 빠져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박형준 전 동아대 교수에게 엘시티 분양권 매매 특혜 논란, 딸 입시비리
박형준 "이번 보궐선거는 부끄러운 선거...민심의 몽둥이 들어달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인터뷰]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촉발된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국민의힘은 박형준 전 동아대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두 후보자는 이미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점에서 예견된 대결 성사였다. 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 등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부산시장 여론조사] 박형준 32.5% 1위 고수...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격차 줄어
[프레시안-KSOI] 박형준 32.5%, 김영춘 22.0%, 이언주 10.6%, 변성완 7.0%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프레시안>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6~7일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2차 조사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32.5%를 기록하면서 다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