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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나치?' 커트 실링, 망언 트윗으로 물의
[베이스볼 Lab.] ESPN, 리틀야구 해설진에서 제외 조치
감독직에서 은퇴한지도 이제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은 연일 승리를 거두고 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했던 퍼거슨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화들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퍼거슨에게 승리를 안겨준 주인공은 바로 커트 실링. 20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통산 2
약물 복용도 막지 못한 앤디 페팃의 영구결번
[베이스볼 Lab.] 앤디 페팃의 영구결번식이 갖는 의미
지난 2월, 뉴욕 양키스는 앤디 페팃의 등번호 46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고, 마침내 23일(현지시각) 영구결번식이 열렸다. 당연히 흔한 소식은 아니지만, 페팃의 등번호가 영구결번 된 것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앤디 페팃은 충분히 양키스타디움의 모뉴먼트 파크에서 기념될 만한 선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뉴욕 양키스를 왕조로 이끌었던
‘7연패’ 한화, 앞으로가 더 두렵다
[베이스볼 Lab.] 두려운 올 시즌, 더 두려운 올 시즌 이후
한화 이글스가 7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초반만 해도 3연패가 없는 팀이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5연패와 7연패를 한 차례씩 경험하며 6위로 추락했다. 구단의 전폭적 지원과 온 몸을 불사른 선수단의 투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도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이제부터다. 7연패는 시작일 수도 있다. 한화는 앞으로가 더 두렵다. 최악의
MLB 2015 포스트시즌 진출팀 예상 (하)
[베이스볼 Lab.] 와일드 카드 유력 후보팀은?
201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도 약 40여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가을 야구'를 향한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와일드카드 1, 2위가 만나 단판 대결을 벌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덕분이다. 지구별 1위 팀은 거의 굳어져 가는 모양새이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막차'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과연 2015시즌에는 어느 팀들이 포스
돔브로스키 영입, 보스턴 '프런트 어벤져스' 구축하나
[베이스볼 Lab.] 명단장 돔브로스키, 보스턴 레드삭스 사장 선임
한국 시간으로 8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단장직에서 물러난 데이브 돔브로스키는 오늘(19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사장(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원래 보스턴 레드삭스의 단장이었던 벤 셰링턴은 단장직에서 물러나 새로 프런트로 오는 돔브로스키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새로운 단장으로는 현지 언론에
MLB 2015 포스트시즌 진출팀 예상 (상)
[베이스볼 Lab.] 지구 1위 유력 후보팀은?
201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도 약 40여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가을 야구'를 향한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와일드카드 1, 2위가 만나 단판 대결를 벌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생긴 덕분이다. 지구별 1위 팀은 거의 굳어져 가는 모양새이지만, 포스트시즌 진출 '막차'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과연 2015시즌에는 어느 팀들이 포스
MLB 최고의 '투수 강타자'는?
[베이스볼 Lab.] 타자보다 더 잘 치는 투수들
어제(한국시간 8월 17일)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는 매디슨 범가너, 잭 그레인키 등의 에이스들이 승리를 자축하는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모습들이 있었다. 지명타자 없이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종종 나오는 이런 투수들의 기대 안 하는 홈런은 정말 내셔널리그를 보는 깨알같은 재미 중 하나이며, 야구의 의외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것 중 하나로 꼽
'최진행 속죄포’ 보도, 선수를 두 번 죽이나
[베이스볼 Lab.] 약물에 관대한 국내야구, 도핑 징계 강화가 필요하다
속죄: [명사] 1. 지은 죄를 물건이나 다른 공로 따위로 비겨 없앰. 2. 기독교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써 인류의 죄를 대신 씻어 구원한 일. 사전에서 ‘속죄(贖罪)’라는 말을 찾으면 나오는 뜻풀이다. 의미를 잘 살펴보면 속죄는 죄를 지은 사람이 지은 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 죄를 씻어내거나, 종교적인 의미에서 죄가 없는 사람이 희생을 통해 다른 이
'트레이드 대박' 토론토의 돌풍은 계속될까
[베이스볼 Lab.] 22년 암흑기, 마침내 끝이 보인다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 1993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을에 야구하지 못 한 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0연승을 거두면서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선두지구로 올라섰다. 7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트레이드 해왔을때만 하더라도 블루제이스는 동부지구 선두와 8경기나 뒤쳐지던 상황이었고 덕분에 뒤이어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거 박병호'는 알바레즈일까 어브레유일까?
[베이스볼 Lab.] MLB 진출 시 예상 성적 분석
지난해까지 팀 동료였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유력한 '올해의 신인상' 후보로 떠오르는 가운데,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박병호는 12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시즌 41호)을 쏘아 올리며전날 마지막 두 타석 포함 3연타석 홈런(개인 통산 2번째)을 작성했다. 박병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