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정은 기자]
사상 유례없는 4.13 깜깜이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Q. 사상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INT 손수조 /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우리 사상구는 70년대, 80년대만 해도 부산 경제의 부흥을 이끌었던 중심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곳 중 한 곳인데요. 저는 우리 부산 사상을 다시 70, 80년대의 전성기를 되찾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상구 스마트시티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다시 70, 80년대의 사상구 전성기를 꼭 되찾겠습니다.
그리고 사상에는 교육문제가 심각합니다. 교육환경이 많이 좋지 않아서 또 어머니들이 다른 구로 이사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이런 교육문제를 해결하여서 정말 아이들 키우기 좋은 그런 사상구로 만들고 싶습니다.
Q. 본인만의 경쟁력?
[INT 손수조 /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저는 지난 4년간 비록 국회의원은 아니었지만, 우리 사상구를 위해서 백방으로 뛰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절에 직접 찾아가서 이 사상공단이 이대로는 안 된다고 재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고 많이 설득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 7대 공약 중 하나로 사상 스마트시티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상 스마트시티사업은 약 4400억 규모로 공단을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일도 했고요. 또 우리 서병수 시장님을 찾아가서 사상·하단 간 도시철도, 그중 엄궁 구간을 지하로 만드는 데도 공헌을 했고요. 또 우리 부산 사상구에 부산 대표 도서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많은 후보들이 허울 좋은 약속은 충분히 드릴 수 있지만, 그 약속을 실질적으로 지킬 수 있는 사람은 현재 박근혜 정부와 소통이 잘 되고 또 서병수 시장님이나 송숙희 청장님과 잘 협조하여서 일을 할 수 있는 바로 힘 있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저는 지난 4년간 우리 사상을 위해서 직접 발로 뛰면서 일한 사람이고요. 또 앞으로도 그 누구보다 어떤 후보보다도 이 사상구에 예산을 많이 유치해오고 일을 잘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이 바로 저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Q.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INT 손수조 /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네, 우리 사상공단은 약 30년 동안 쭉 방치되어 있었는데요. 이 사상공단을 어떻게 재개발시킬 것인가, 이것이 우리 사상 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입니다. 저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에 직접 찾아가서 사상공단 재개발에 대한 안건을 건의 드렸습니다. 그래서 4400억 규모의 사상 스마트시티사업이 유치되었는데요. 사상공단이 첨단산업단지로 변모되게 되면 청년들의 일자리도 확보되고 또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게 되어서 70, 80년대 사상의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사상 스마트시티사업은 애초에 제가 또 박근혜 대통령 후보 시절에 건의 드려서 고안했기 때문에 중단 없이 국비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이 사안은 많은 후보들이 똑같이 공약을 하는 사업이지만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이기 때문에 더욱더 중단 없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게 되면 사상구에 기본적으로 있었던 제조업에 IT가 융합이 되어서 조금 더 첨단 산업화된 그런 모습으로 이 산업이 발전될 것입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청년들도 일자리를 되찾고 또 기존에 계시던 분들도 조금 더 발전된 산업의 방향으로 모색해 가면서 일자리가 차츰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Q. 총선에 임하는 각오?
[INT 손수조 /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이번에 저는 지난 4년간 우리 사상을 위해서 일했던 거 많이 말씀드리고 있고요. 앞으로도 집권여당 새누리당 후보가 우리 사상을 위해서 예산을 두둑하게 받아올 수 있다. 이렇게 많이 말씀드립니다. 특히나 저는 사상에 계신 분들하고 많이 닮은 사람입니다. 사상에서 태어나고 또 자라고 그랬기 때문에 사상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요. 또 금수저나 어떤 사학 재벌의 아들보다는 서민의 딸, 트럭운전수의 딸이 이길 수 있는 세상을 보여드리고 싶고 또 그럼으로써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각오로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19대 국회가 최악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아주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일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STD 안정은 기자]
투표는 이 나라에 살고있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갖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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