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27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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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로 ‘성큼’ 바른미래당, 안철수는 서울시장?
교섭단체 3당 체제 재편…순항할까?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 '바른미래당'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3교섭단체 체제로 재편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 소속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와 당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출범대회를 열고 신당의 첫출발을 알렸다. 바른정당 초대 대표를 지낸 정병국 의원과 통합을 주도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곽재훈 기자(=고양)
국민의당 새 대표에 박지원…"더 큰 텐트 치겠다"
"개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4선(전남 목포)의 박지원 의원이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 61.58%의 득표율(전체 합계 200%중)로 여유 있게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 의원은 현장 및 ARS 당원 투표에서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고, 여론조사에서도 57%로 1위에 올랐다.
문재인, 경기 63% 득표로 12연승…누적 53.5%
文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당 쇄신" vs 非文 "오만·무능·패권주의"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별 순회 경선의 마지막 주말이 시작됐다. 15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 경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12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굳게 수성했다. 문 후보는 경기 지역에서 4만9585표를 얻어 무려 62.84%의 득표율
이해찬 취임 일성 "박근혜 정권 탄생 막겠다"
[6.9 민주 전당대회] "매카시즘엔 단호히 맞설 것"
민주통합당 이해찬 신임 대표는 9일 대표직 수락연설을 통해 "'제2기 이명박 정권'인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탄생을 막고 제 3기 민주정부를 수립하자"고 강조했다. 대선을 앞둔 지도부로서의 방향을 천명한 것. 이 대표는 자신의 당선 의미를 "오직 정권교체만
'이해찬 민주당'…새 지도부 역학관계는?
[6.9 민주 전당대회] 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 지도부 입성
민주통합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해찬 신임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이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은 지명직 최고위원 4명, 박지원 원내대표와 함께 11인으로 이뤄진 최고위원회의의 멤버로 당을 이끌
[속보] 민주당 새 대표에 이해찬
[6.9 민주 전당대회] 김한길 2위에 그쳐…'이-박 연대' 현실 됐다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그는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 대의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다 득표로 대표직에 올랐다.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민생정책 공동선언 발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공무원 총액임금제 개선"
민주통합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104명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열리는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방자치단체장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민생정책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안희
이해찬-김한길, 마지막 연설 '불꽃 승부'
[6.9 민주 전당대회] 투표 막바지 총력 지지호소
민주통합당의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9일 전당대회에서는 투표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 후보자들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순회 경선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이해찬 후보와 김한길 후보는 뚜렷한 노선차를 보이며 공략 포인트에서 뚜렷한 차이를 드러냈다
통합진보당, 최악의 폭력사태…무기한 정회
[현장] 당권파 일부 조준호·유시민 폭행…심상정에도 공격시도
아수라장을 빚은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무기한 정회됐다. 중앙위원회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이니만큼 '중앙위가 끝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던 심상정·유시민·조준호 공동대표의 직위와 권한은 회의가 속개돼 종료되는 시점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희 공
통합진보당 중앙위, 결국 아수라장 파행
당권파, 참여당계 중앙위원 자격 문제 집요하게 제기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당권파 성향 당원들의 거센 항의로 재개 30분만에 또다시 중단됐다. 이들은 구 국민참여당 출신 중앙위원들의 자격을 문제삼으면서, 이날의 중앙위는 무효이며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국민참여당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