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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비상 속도가 나지 않는다" 질책
대국민사과 이틀만에 비상경제대책회의 주재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할거면 장관 주재로 회의를 했어도 됐다"며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비상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참석자들을 질타했다. 주요 경제부처 각료, 경제단체 임원, 기업체 임원 및 시
MB, 친인척-측근 비리 대국민 사과
제갈량 후출사표 인용 "'사이후이(死而後已)'각오로 일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친형 이상득 전 의원, 15년 간 지근거리를 지켰던 측근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 등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포괄적 사과'를 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근자에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면서
이동관 전 홍보수석, '언론문화협력대사'로 선임
박정하 현 대변인은 '홍조근정훈장' 받아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초대 청와대 대변인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외직명대사인 '언론문화협력대사'로 선임됐다. 마지막 대변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박정하 현 대변인은 같은 날 훈장을 받았다. 정부는 2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
MB, 아동·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참 좋지 않은 현상"
"휴가철 한적한 곳에 경찰력 동원해야"
경남 통영의 아동 납치 살해 사건과 제주 올레길의 40대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 등 아동 및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벌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도 우려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참 좋지 않은 현상이다.
"박근혜 이기려면 이빨 단단히 깨물어야"
[열린 인터뷰] '노무현·제정구의 꿈'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서울대에서 가장 연설 잘하는 운동권'부터 시작해 35년간 한국 정치사를 관통해 온 인물이 있다. 김부겸이다. '천생 야당'이던 그는 85년 이철 전 의원 선거운동에 뛰어든 후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92년 3당 합당에 반대해 YS와 결별한 후 노무현, 제정구와 함께 '꼬마 민주당'을 꾸렸다. 언제 시련이 없었냐만은 '3당 합당'이라는 한국 정당 역사
남경필 "이런 식이면 공당으로서 존재가치 없다"
박근혜, 사당화 논란 '진압'할까…진압 '성공'하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수습 과정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사당화 논란이 휘발성을 더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계의 공세에 밀리던 '쇄신파' 남경필 의원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하지만 대선승리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라는 것
문재인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
담쟁이 심볼에 신영복 글씨로 확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예비후보가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 후보 캠프는 15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슬로건을 발표하며 심볼은 담쟁이, 주 색깔은 올리브 열매의 빛깔인 황록색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캠프는 "사람이
저축은행 의혹 靑 부속실장, 전화로 "그만두겠다"
'형님'에 이어 15년 측근 '문고리 실장'도 걸렸나
저축은행 파동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을 넘어 '수족'에게 까지 미쳤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으 13일 오후 "김희중 청와대 1부속실장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부속실장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장으로 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청와
MB, '형님 멘붕' 회복… "나도 중3때 호떡장사 창업"
공식행사 참석…박근혜는 기재위 불참, 교대로 '멘붕'?
이명박 대통령이 친형 이상득 전 의원 구속 이틀 만에 '멘붕'상태에서 회복한 모양새다. 전날 이미 잡혀있던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칩거했던 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학생 창업인 공감마당'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학생들
이상득, 법원 앞에서 저축은행 피해자들에게 멱살 잡혀
영장실질심사 출석…밤 늦게 구속여부 결정
솔로몬 저축은행 등으로 부터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1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경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 2층 서관에 나타났다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