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盧, 우리 자신의 정치적 자산에 눈떠야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23>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의 거취에 대하여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국민적 합의를 위한 민주적 절차를 파탄 낸 침략파병 결정으로 주권을 포기한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 노성(怒聲)이 더더욱 거칠어지기 전에, 그리고 더욱이 최근 행정수도 이전
미국의 야만적 인권유린, 우리 정부여당도 말하라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22>
미국 부시 정권이 이라크 침공명분으로 내세워 찾겠다던 <대량살상무기(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는 정작 알고 보니 미국 자신임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침략과 점령을 앞세우는 제국주의 체제가 피정복자에 대한 인권유린을 하지 않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출발
파산에 이른 미국의 이라크 점령정책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21> 식민지체제 몰락 예고
미국의 이라크 식민지 전쟁이 결정적 파산의 지점에 이르고 있다.“이라크 해방”을 내세운 미국 부시 정권의 이라크 재식민지화 정책이 결국 이라크 민중들의 총체적 저항에 직면함으로써 정치적, 도덕적 근거를 완전히 상실해버린 것이다. 애초부터 실패의 씨앗을 안고 시
아메리카 제국주의의 세계전략, 그 모순과 극복의 지점 (4ㆍ끝)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20> 평가와 전략
1930년대 파시즘의 태동과 발전과정에 대한 제3 인터내셔날의 평가는, 그것이 몰락해가는 서구 자본주의의 위기국면에 대한 수세적 대응이라는 것으로 압축되었고 따라서 이에 대한 전면적인 노동계급과 이에 연대한 민중적 공세가 적극화되지 않아도 파시즘의 패배는 필연적
아메리카 제국주의의 세계전략, 그 모순과 극복의 지점 (3)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9> 이행기의 모순과 한계
지금까지 논의해왔던 바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부시 정권 아래 미국은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자본축적 위기를 돌파해나가면서 제국주의 국가의 세계적 완성을 마무리 짓기 위해 항구적 전쟁국가의 강화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역사 속에서 진행되어
아메리카 제국주의의 세계전략, 그 모순과 극복의 지점 (2)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8> 아메리카 제국의 역사
최근 미국 지식사회는 “제국 논쟁”으로 열을 올리고 있다.9) 미국이 제국인가 아닌가에서부터 그래, 제국이면 어떠냐에 이르기까지 그 공방은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국가적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이 부시 정권의 군사주의적 세계전략에 의해 불거지고 있
아메리카 제국주의의 세계전략, 그 모순과 극복의 지점 (1)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7> 미국의 국가적 본질
다음은 <한국사회포럼2004>가 '노무현정권과 미국, 그리고 사회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13-15일,KBS 수원연수원) 발표된 글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일방적 무력행사를 통해 세계패권을 유지하려는 현 부시행정부 세계전략의 본질과 한계를 추적하고 있
盧대통령, 탄핵대상 되려는가?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6> 침략전쟁 파병, 절대 안 된다
침략전쟁 공범행위는 무엇보다도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헌정 파괴이다.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한 장래의 법조계 주역들이 조직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 헌정파괴를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인 열린 우리당의 정동영 당의장은 적어도 논리
병사(兵士)의 꿈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5>
***병사(兵士)의 꿈** 초소(哨所)를 지키는 병사(兵士)의 꿈은 이 겨울이 끝나기 전 고향(故鄕)으로 돌아가는 것. 어린 청년은 모든 격전(激戰)의 현장에서 어느새 병든 몸이 되었던 총을 내리고 기도하는 자의 평안을 갈망한다. 더 이상 서로를 겨누지 아니하며 더 이상 가
“부시 없는 세상이 더욱 안전해”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4> '부시 낙선 세계캠페인'을 제기하며
오는 1월 중순 인도에서 열리는 <세계사회 포럼(World Social Forum)>에서 조희연 교수(성공회대)는 부시 낙선 세계 캠페인을 반전/반세계화 운동의 한 전략으로 공식 제기하게 된다. 이는 부시의 재선에 제동을 거는 작업이 이제 더 이상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