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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에게 처자식 신변까지 위협하던 이들이…"
[자동차로 흘러들어온 사람들] <6·끝> 현대자동차 서인호 조합원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가 송전탑 고공농성에 들어간 지 200일 넘었다.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도 노숙농성이 진행 중이다. 그 또한 한 달 째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 길게는 이 문제로 10년을 싸웠다.
"애 돌 사진 찍는 날 나가 25일간 못 온 남편은…"
[자동차로 흘러들어온 사람들] <5> 문지선·화재은 부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가 송전탑 고공 농성에 들어간 지 200일 넘었다.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도 노숙농성이 진행 중이다. 그 또한 한 달 째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 길게는 이 문제로 10년을 싸웠다.
"인간이 이런 대접 받나…집에 정신 두고 와요"
[자동차로 흘러들어온 사람들] <4>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 박종평 씨
"사람들이 반대하니까 더 해보고 싶었고, 솔직하게. 그런 게 있었던 거 같아요. 노동조합이 회사를 다니게 만들어 줬어요, 어떻게 보면 저는 공장 다니는 게 싫었거든요, 솔직하게. 노동조합이 없었다면 저도 여기 없겠죠."
"연봉 5000 귀족노조? 그 돈 받아나 봤으면…"
[자동차로 흘러들어온 사람들] <3> 현대차 울산공장 해고자 정진영 씨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 같이 해고된 이들은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으니 "몇몇은 재입사에서 하청에 계속 근무하고 있어요. 한시 하청이라고 해가지고 3개월짜리 6개월짜리 자리가 있어요. 떠돌이 생활하는 거죠. 그러다 운 좋게 자리 나오면 정착하는
"평생 '정몽구 하청' 일만 했는데 마지막은…"
[자동차로 흘러들어온 사람들] <2> 현대차 아산공장 해고자 배동원 씨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가 송전탑 고공농성에 들어간 지 200일 넘었다.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도 노숙농성이 진행 중이다. 그 또한 한 달 째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화'. 길게는 이 문제로 10여 년을 싸워왔다.
"지가 싸움은 못해도 불의는 못 참거든요"
[자동차로 흘러들어온 사람들] <1> 현대차 울산공장 사내하청 김상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