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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공모사업’ 선정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기대
경북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가 지자체에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 2월 농림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PT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온 농산물
경북도, 신북방시대 새 통상전략 밝혀
기업 위한 통상전략…북방경제 거점 마련
경북도가 신북방시대를 맞아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 북방국가 통상확대 전략'을 마련해 적극 펼친다고 27일 밝혔다.경북도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에서 통상확대 전략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밝혔다.도는 북방진출 신통상 프론티어,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북-북방을 잇는 SOC기반 확충 등 북방국가 통상
경북도, 포항 지진위험지역 오명 탈피 환영
포항시와 긴밀한 협조…후속대책·적극지원 계획
경북도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 분석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날 정부조사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포항이 지진 위험지역이라는 오명으로부터 일부 탈피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이어 지진 안전도시 이미지 회복 측면에서는 이제 시작이고
안동대학교, 청년TLO육성사업 선정
2년간 약 5억 원 사업비 지원받아 사업수행
안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 청년TLO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대학기술이전조직)육성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학사ㆍ석사 졸업자를 출신 대학이 6개월간 채용, 기술 이전 전문가로 양성해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창업ㆍ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 공공기관 상반기 공채에 9개 기관 39명 모집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같은달 27일 필기시험
경북도가 14일 도 산하 기관별로 분산해 수시로 진행해 오던 직원 채용시험을 올해부터 일원화해 도에서 일괄 진행하는 공채방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2019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채용시험 통합 시행계획에 따라 15일부터 22일 간 통합공고(도 홈페이지)를 하고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다.올 상반기에는 9개 공공기관에서 총 39명
안동시, 차전놀이 전수교육관 증축 나서
전시관·교육관 마련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경북 안동시가 국가무형문화재 차전놀이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안동차전놀이 전수교육관을 증축하기로 했다.안동시는 12억 원을 투입해 안동탈춤공원에 위치한 차전놀이 전수교육관을 정비증축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간다.현재의 전수교육관은 홍보 전시관과 전용 교육장이 없어 무형문화재의 전승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문화재청에 건의해 전수교육관 증축
경북도, 대(對)중국 교류협력 회복세 뚜렷
허난성 외사판공실 주임 도 방문...상반기 도-중국 교류협력사업 잇따라
사드배치 갈등 등으로 냉각됐던 경북도의 대(對)중국 교류협력이 다시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도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국 지역 최초 자매우호지역인 허난성(河南省) 실무대표단 일행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난성 대표단 일행은 4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찾아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엑스포 등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내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지난해 70억원 매출액 달성
2007년 오픈 후 35배 이상 매출 향상...올해 매출액 73억원 목표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www.cyso.co.kr)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59억)대비 18% 이상 크게 상승했다. ‘사이소’는 ‘사세요’라는 말의 경상도 사투리로 이름에서부터 경상북도의 느낌이 물씬 풍기며 경북고향장터를 친근하게 부를 수 있고 사이트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사이소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촉구 성명서 발표
대구지방환경청 '월권 행위'...시민단체 한목소리 성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범시민 대책위원회(가칭)가 5일 안동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부동의를 성토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지난 2월 7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안동댐 주변과 그 외 지역의 자연환경보전지역 면적 축소에 대해 부동의 공문을 안동시에 통보했다. 환경청은 “추가오염원 입지와 난개발로 인해 낙동강 하류 수계의 수질 및 생태계에
청년들 몰린다...젊어지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교육생 3명중 1명 청년 농업인(34%)... 2018년 대비 20% 늘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의 평균연령이 갈수록 젊어지고 있어 청년층이 농업분야 유통과 창농 등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올해 입학생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3명 중 1명이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나타났다. 구제역 특별방역 등으로 최종 확정이 되지 않은 한우인공수정과정 등 2개 과정을 제외한 1,518명중 20~30대가 33.9%(514명),